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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이미지 /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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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래이션

[박세아 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포항MBC뉴스입니다.

포항 환호공원에 국내 최초로 체험형 랜드마크 조형물이 들어섭니다.

살포시 내려앉은 구름을 형상화한 이 작품은

관람객이 300m가 넘는 트랙을 걸으며
마치 구름 속을 걷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고 하는데요.

내년 8월 완공되는 조형물을 그래픽으로 먼저 만나봤습니다.

이규설 기자입니다.

[이규설 기자] 해변공원과 물의 공원 사이
포항 환호공원 정상에 들어서는 조형물 클라우드 입니다.

작가는 바닷가 언덕에 살며시 걸터 앉은 구름의 모습을 형상화 했습니다.

하늘로 뻗은 두개의 동그라미는 해와 달의 이야기인
연오랑 세오녀 신화를 연상시킵니다.

트랙 위에 오르면 마치 구름 속을 걷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고

트랙과 하늘이 맞닿을 때 관객은 공중에 붕 뜨는 느낌을 받습니다.

아래에서 바라보면 트랙을 걷는 관람객도 작품의 일부가 됩니다.

독일계 부부작가인 하이케 무터와 올리히 겐츠의 작품입니다.

[하이케 무터(Heike Mutter)/ 작가(독일)] 저희 작품을 통해
포항 시민들은 새로운 장소에서 포항을 관찰하고 포항에 대한 새로운 전망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며 이로써 포항을 바라보는 인식이 달라질 것입니다.

[자막] 트랙, 조명 켜지면 '빛나는 드로잉'으로 변신

[이규설 기자] 조명이 켜지면 트랙은 하나의 빛나는 드로잉이 됩니다.

마치 우주 속 천체의 모습을 연상시킵니다.

이 조형물은 한번에 200여명이 이용할 수 있는데 환호공원과
포항 여객선 터미널을 잇는 해상케이블카가 완공되면
포항의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김종식 / 포항시 일자리 경제실장] 국내 최초의 체험형 조형물로서
앞으로 환호공원 케이블카와 함게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랜드마크가 될 것입니다.

[이규설 기자] 이 조형물은 포스코가 제작에서 설치까지
완료해 포항시에 기부체납하게됩니다.

MBC뉴스 이규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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