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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함께하는 변화 도약하는 포항

분리수거 교육영상

내래이션

잠깐! 생활쓰레기, 어떻게 배출하세요?

잘못된 생활쓰레기 분리배출은 환경에 악영향을 끼치는 것은 물론,
우리 생활 전반에 불편을 가져다줍니다. 더 깨끗하고 더 쾌적한 포항을 위해
지금 우리의 실천이 필요합니다.

일반 가정과 공동주택, 업소 및 기업체 등에서 발생하는 생활폐기물 하루 330톤.

음식물 폐기물 발생량 하루 165톤.

폐기물 처리에만 한 해 500억원의 비용이 소요됩니다.

각각의 쓰레기는 수거 후 매립장과 재활용, 사료화 등의 방법으로
처리하고 있지만 현재 매립률 74%로 2019년이면 포화 상태에 도달하는 상황

특히 매립장에 들어오는 폐기물 중 2/3 이상이 재활용이 가능한 자원인데다
취약시간대와 원룸촌 등에서 발생한 무분별한 불법 투기 폐기물 처리는
한계에 다다른 상황입니다.

생활폐기물 분리수거와 종량제에 대한 이해와 실천이 절실하게 필요한 때,
자랑스러운 포항시민으로서 어떻게 행동해야 할까요?

책, 잡지, 박스와 골판지, 종이 쇼핑백과 포장지, 종이컵 및 신문 등의
종이류는 비닐이나 플라스틱과 같은 이물질을 제거하고 차곡차곡 모아
끈으로 묶어서 배출합니다.

우유와 음료수 등 종이팩은 재활용 마크를 꼭 확인한 뒤 내용물을 비우고
평평하게 편 후 끈으로 묶거나 투명한 비닐봉투에, 음료수와 통조림,
스프레이 등 캔류는 내용물을 비우고 물로 헹군 다음 투명 비닐봉투에 넣고,
스프레이 등은 반드시 구멍을 뚫어 배출합니다.

음료수와 식료품 등 유리병은 금속과 플라스틱 뚜껑을 제거하고
물로 헹군 다음 투명한 봉투에, 페트병과 플라스틱도 내용물을
깨끗이 비우고 물로 헹궈 투명한 비닐봉투에 담아 배출합니다.

스티로폼은 끈으로 묶어 배출하고, 필름포장재는 재활용 마크 확인 후
투명봉투에 담고, 일반쓰레기는 월요일부터 목요일 일몰 후에,
재활용품 수거일은 수요일과 토요일, 반드시 지정된 배출일에,
쓰레기 수거일도 꼭 지켜주세요.

일요일에는 모든 생활쓰레기를 수거하지 않습니다.
수거일 전 날 일몰 후 배출, 잊지 마세요.

가정에서 발생하는 대형 폐기물과 폐전자제품은 어떻게 배출해야 할까요?

중금속 오염을 일으킬 수 있는 건전지와 휴대폰 배터리,
디지털 기기용 전지 등 폐건전지의 경우 공동주택은
우편함에 설치된 전용수거함에, 단독주택은 주민센터나 도서관,
대형마트 등에 배치된 수거함에 배출합니다.

폐형광등은 공동주택에서는 단지 내 수거함에, 단독주택은 재활용품
수거일에 맞춰 배출하되 깨진 형광등이나 백열등은 절대
재활용품으로 배출하지 않아야 합니다.

가구나 전자제품 등 종량제 봉투에 담기 어려운 폐기물은
반드시 대형폐기물 스티커를 부착해 배출해야 합니다.

또한 대형폐기물 배출 후에는 수거 요청을 하고
신속한 수거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합니다.

올바른 분리배출은 깨끗한 자연과 가족의 건강을 지킵니다.

음식 조리 후, 식사 후 남은 음식물 쓰레기. 음식물 쓰레기는 수거 후
사료화 처리되기 때문에 올바른 분리배출이 중요합니다.

흙이나 노끈 등 이물질이 붙어있는 식물의 뿌리, 양파,마늘,옥수수 껍질과
옥수수대, 호두, 밤, 땅콩, 파인애플 등 딱딱한 껍데기와 복숭아,
감 등의 딱딱한 씨, 동물의 뼈다귀와 해산물 껍데기, 티백과 한약,
원두커피 찌꺼기는 종량제 봉투에 담아 배출해야 합니다.

음식물 쓰레기를 배출할 때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먼저, 플라스틱이나 이쑤시개 등 이물질이 섞여있는 지 확인한 후,
수분을 최대한 제거해 배출해야 합니다.

공동주택에서는 음식물 쓰레기 수거함에 무게에 따라 금액을 지불하고,
상가와 단독주택 및 계량장비가 없는 공동주택에서는 음식물 쓰레기 전용용기에
담아 용량에 맞는 스티커 밴드를 용기 손잡이에 감아 접착한 후 내 집 앞에 배출합니다.

음식물 쓰레기는 송도동을 제외한 남구는 월,수,금요일, 송도동과 북구는
화,목,토요일 오전 7시까지 수거합니다.

최근 심각한 문제로 대두된 커피 전문점에서의 일회용 컵 사용 문제.

환경부 조사에 따르면 국내 일회용 컵 사용량은 연간 12만톤으로, 약 230억개에 달합니다.
여기에 재활용되지 못한 일회용 컵의 가치는 360억원으로 추산되는데요.

종이컵을 버릴 때는 재활용이 가능하도록 이물질 제거 후
차곡차곡 쌓아서 투명 비닐봉투에 담아 배출합니다.

또한 매장과 가정, 사무실에서는 개인 머그컵과 텀블러 사용을 습관화해
지구의 소중한 자원을 함께 지켜가도록 합니다.

포항시는 생활 폐기물 분리수거와 감량을 위해 통합 관제센터와의 연계로
무단배출행위를 집중 단속하고,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위해
철저한 분리배출과 종량제 봉투 사용 캠페인을 벌이고 있습니다.

재활용 선별센터 가동률을 높이고 관련시설 조기준공과
정상가동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시민 여러분의 작은 관심!

버리면 쓰레기, 모으면 자원!

포항시민 모두가 환경 지킴이로 거듭납시다.

환경은 시민의식을 비추는 거울

깨끗한 포항,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우리의 작은 실천

스스로 지킨 환경이 더 아름답습니다.

우리가 만드는 포항의 내일,
친환경도시로 앞서가는 포항의 자랑스러운 일등 시민이 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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