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말
GREETINGS
오천읍 홈페이지를 방문하신 여러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역사와 문화가 살아 쉼쉬는 충절의 고장 오천읍을 방문해 주신데 대하여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 오천읍은 동쪽은 장기면, 북쪽은 동해면.제철동, 서쪽은 대송면, 남쪽은 경주시 양북면을 경계로하고 있으며, 인구 5만6천여명으로 경북도내 읍면지역중 인구가 가장 많고, 오어지에서 발원한 냉천을 중심으로 도시가 형성되어 있고 철강공단, 해병부대가 입지하고 있습니다.
남쪽에는 미군부대가 주둔해 있고, 시내와 장기면을 잇는 지방도와 울산~포항간 고속도로가 연결되는 남구의 관문이기도 합니다.
오천장터는 5일장으로 70개의 점포가 형성되어 오천, 장기, 타지방 상인들까지 모여 전통시장으로서는 규모가 가장 큰 시장입니다.
문화재로는 오어사 동종, 영일일월지, 오어사 대웅전, 오천서원, 정몽주 유허비각, 오어사 운효암, 오어사 부도, 항사동기석묘등이 있고, 특히 오어사는 신라 진평왕때 창건하여 고승 원효대사와 혜공대사가 수도하였습니다.
고려말 선비들이 공부한 사거리에 포은 정몽주 선생이 살았다고 전해지며, 문충리 182번지에 태어나 구정리에 살다가 외가인 영천으로 이거했습니다.
기울어져 가는 고려왕조의 중흥을 꾀하고자 오직 “충”과 “의”로서 전력을 다하였고, “단심가”로 유명해 충절의 고장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앞으로 더 많은 관심과 애정으로 오천읍을 아껴주시기 바라며, 다시한번 우리읍을 찾아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오천읍장 신강수
영일 일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