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현황
HISTORT
연혁
- 대이동은 법정동 "대잠동"과 "이동"의 머리글자를 따서 지은 행정동의 명칭이다.
- 대잠동과 이동은 포항 시내 지역 중 오래된 마을로 "大岑洞"의 말뜻은 여러 가지 설이 있으나 "큰 언덕에 위치한 마을"이라는 것이 가장 타당하며 "梨洞"은 "배골" 즉 "배나무골"로 위 두 마을은 같이 조선시대 중기까지 영일현 서면에 속해오다가 당시에 영일현청이 장흥동에 소재하고 있었던 바 홍수 시 빈번하게 침수되므로 縣 청사를 형산강 변의 비교적 높은 언덕에 위치하고, 남쪽으로 완만한 경사를 이루어 논과 밭이 넓고 수해의 걱정이 없는 대잠동 지역으로 이전을 건의하여 1849년 영일현 청사를 현 성모 자애원 옆 포철 주택단지 상단부로 이전하고 읍내면 신읍리(新邑里)라 불렀으며 그후 1866년 현 청사를 생지리로 다시 옮겨갔다.
- 1914년이전까지 우리지역에는 대잠, 논실, 이동, 무소의 4개동이 있었으나 한일합방 후 행정구역 개편 시 대잠과 논실을 합하여 "대잠동" 이동과 무소를 합하여 "이동"으로 하였으며 무소는 조선 초기에 수철동, 중기에 해평동으로 불리었으며
- 1983년당시 영일군에서 포항시로 편입시 2개동을 합하여 대이동사무소를 설치했다.
자료 : 구 영일읍지, 포항시사, 영일군사 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