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HANG 포항시 구청

우리 양학동은 ＇도심 속 작은 산촌＇이라 불릴 만큼 송림이 울창한 부학산으로 둘러싸인 천혜의 조건을 갖춘 지역으로 600년된 회화나무와 그 나무를 닮은 심지 깊은 사람들이 모여 살고 있습니다.

잘 다듬어진 부학산 등산로와 주민들의 쉼터로 사랑받고 있는 양학연당, 선비의 기품을 갖춘 모감주나무 가로수길, 전 동민의 화합의 장이 되고 있는 부학축제, 자기계발을 위한 평생학습 등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고 있는 사람 사는 향기가 물씬 풍기는 동네입니다.

'사람만이 희망이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우리 동민 모두가 '나 하나쯤이야' 하는 냉소적인 생각보다 '나 하나만이라도'라는 희망적인 생각으로 지역발전에 참여할 때 우리 동은 더욱 더 살기 좋은 동으로 발전할 것입니다.

이 곳이 지역발전을 위한 의견을 수렴하는 공간이 되길 바라며, 항상 여러분의 의견에 귀 기울이는 열린 행정을 펼칠 것을 약속드립니다.

동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과 협조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