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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HANG 포항시 퐝퐝여행

시립예술단

포항시립교향악단 제207회 정기연주회 <온가족 음악 나들이>


◎일       시 : 2024.05.16.() 오후 730

이  용  료 : 전석 3,000

주최/주관 : 포항시 문화예술과

장       소 : 포항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관람연령 : 초등학생 이상

신청방법 : 티켓링크 예매(https://www.ticketlink.co.kr/product/49915)

문  의  처 : 054-270-5482

포항시립교향악단 제207회 정기연주회 <온가족 음악 나들이>

일시 : 2024.05.16.(목) 오후 7시 30분
이용료 : 전석 3,000원
주최/주관 : 포항시 문화예술과
장소 : 포항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관람연령 : 초등학생 이상
신청방법 : 티켓링크 예매
문의처 : 054-270-5482


프로그램
하차투리안 – 스파르타쿠스 중 아다지오, 프리지아
쇼스타코비치 – 피아노 협주곡 2번
프로코피에프 – 피터와 늑대

출연자
예술감독 겸 지휘자 : 차웅
아르투로 토스카니니 국제 지휘콩쿠르 한국인 최최의 우승자
지휘자 차웅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지휘과를 졸업하고, 오스트리아 그라츠 국립음악대학에서 석사과정 및 최고연주자과정을 심사위원 만장일치 최고점수로 졸업했다.

창웅은 세계 최고 권위의 지휘 경연으로 손꼽히는 아르투로 토스카니니 국제 지휘콩쿠르에서 동양인 유일, 한국인 최초로 우승(1위 없는 2위)했다. 이탈리아 파르마에서 개최된 제10회 아르투로 토스카니니 국제 지휘 콩쿠르에는 총 34개국에서 159명의 지휘자가 참가하여 경연하였으며,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상임 지휘자 키릴 페트렌코 또한 이 콩쿠르의 우승자로 유명하다. 우승 이후 차웅은 이탈리아의 루치아노 파바로티 극장과 니콜로 파가니니 극장 등에서 지휘하며 지휘자로서의 첫발을 내디뎠다. 이탈리아 트렌토에서 개최된 제11회 안토니오 페드로티 국제 지휘 콩쿠르에서는 단 17명만을 초대하는 결선에 한국인으로는 유일하게 진출하여 화제가 되기도 했다.

그는 국내에서 서울시향, 수원시향, KBS교향악단,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경기필하모닉, 과천시향, 부천필하모닉, 성남시향, 전주시향, 청주시향, 대전시향, 포항시향, 강남심포니, 코리안챔버오케스트라, 평창페스티벌오케스트라, 코리아쿱오케스트라, 프라임필하모닉, 한경art필하모닉 등을 지휘했다. 특히 서울시향과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함께 했다. <퇴근길 토크 콘서트>는 첫 공연 기획부터 참여, 2년 동안 총 8회의 공연을 지휘하여 프로젝트 안착에 기여했다. 또한 3.1절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는 음악을 지휘하여 음반으로 출반했고, 서울시향과 서울시립합창단이 23년 만에 새로 녹음하는 대한민국 공식 애국가를 지휘했다. 또한, 2021년 예술의전당 교향악축제의 피날레와 롯데콘서트홀 클래식 레볼루션 2022에 연달아 초대되어 코른골트의 신포니에타를 국내 초연으로 지휘했으며, 대관령겨울음악제, 평창대관령음악제, GS칼텍스 예울마루 개관 10주년 기념 공연에 초청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국외에서도 헝가리 Savaria Symphony Orchestra, MAV Symphony, Gyӧr Symphony Orchestra, Israel Chamber Orchestra, 체코 Hradec Kralove Philharmonic Orchestra, 이태리 Filarmonica Toscanini, Arrigo Boito Orchestra, Rome Santa Cecilia Chamber Orchestra 등을 지휘하는 등 차웅 지휘자는 유럽과 아시아를 오가며 현재 활발하게 연주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24년 3월부터 포항시립교향악단의 제 6대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로 재직중이다.

피아노 : 김준형
“김준형은 영감에 가득 찬, 생기 넘치는 베토벤 피아노 협주고 4번 연주를 들려주었다.···꽤나 까다로운 독주 도입부를 매혹적으로 선보인데 이어, 1악장에서는 지극히 섬세하게 짜인, 모든 프레이어즈에서 명료하면서도 반짝이는 연주가 이어졌다.” 
- 수드도이체 자이퉁

“침착하고 확고한 장악력으로 그는 오케스트라와 순수하게 소통하며, 매우 섬세하지만 다양한 움직임으로 강한 인상을 남겼으며, ...오로라 같은 자신만의 음향 공간을 창조하며, 그는 연주를 보이지 않게 이끄는 것처럼 오케스트라와 완전히 어우러졌다.”
- 클래식 호이테

2022년 독일 뮌헨 ARD 국제 음악 콩쿠르 피아노 부문 준우승을 차지하며 ‘차분함과 노련함을 고루 갖춘 음악가’로 찬사를 받은 피아니스트 김준형은 일찍이 국내에서 틴에이저콩쿠르, 한국쇼팽콩쿠르, 삼익자일러콩쿠르, 한국리스트콩쿠르, 성정음악콩쿠르에서 모두 1위를 수상하며 주목을 받았다. 이후 2017년 독일 뮌헨 ARD 국제 음악 콩쿠르에서 특별상을 수상했고, 2019년에는 센다이 국제 음악콩쿠르 6위와 오르후스 국제 피아노 콩쿠르 4위를 수상하였으며, 2021년에는 서울국제음악콩쿠르 우승을 거머쥐며 국제 청중들에게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김준형은 2012년 금호영재콘서트로 데뷔하였으며, 덴마크 보른홀름 뮤직 페스티벌 초청을 비롯하여 슈바르츠발트 페스티벌, 슈베칭어 SWR 페스티벌, 뷔르츠부르크 모차르트 페스티벌에서 연주하였으며, 뮌헨 헤르쿨레스홀, 프린츠레겐텐 극장, 바이에른 님펜부르크 궁전, 슈베칭엔 궁전 등 미국, 덴마크, 프랑스, 독일 등지의 저명한 공연장에서 독주회를 가진 바 있다. 또한 바이에른 방송 교향악단, 센다이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오르후스 심포니 오케스트라, 뮌헨 캄머 오케스트라,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 등 세계 유수의 오케스트라와 협연을 이어가고 있다. 김준형은 정경록, 임종필, 한유경을 사사하며 예원학교 졸업, 한국예술영재교육원을 수료하고 서울예고 재학 중 도독하여 뮌헨 국립음대에서 학사 및 석사과정을 졸업하였다. 2022년 예원·예고를 빛낸 인물상을 수상했다. 현재 안티 시랄라 사사로 뮌헨 국립음대 현대음악 석사과정에 재학하고 있다.
김준형은 2024년 금호아트홀 상주음악가로 선정되어, ‘엽편소설’이라는 주제로 다채로운 이야기를 담은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동화낭독 : 최미경 
서울예술대학 문예창작과를 졸업하고 2000년 어린이동화에 중편동화가 2004년 국제신문신춘문예에 시가 당선되며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2018년, 2013년 포은중앙도서관 상주작가로 일반인들에게 독서와 창작에 관련된 강의를 시작했고 2019년부터 지금까지 오프라인 북콘서트 <언니네책다방>울 통해 작가와 대중을 잇는 플랫폼 역할과 KBS, CBS 라디오에서 다양한 책을 소개하는 코너를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저서로는 장편동화 「폭풍소녀가출기」(2012.리잼출판사), 청소년소설「너의 눈을 내 심장과 바꿀 수 있기를」(2018.달아실출판사), 시집「저녁 7시에 울다」(2021.달아실출판사)가 있고 공동저서로는 산문집「작은것들」, 대담집「원로에게 듣는 포항근현대사1,3」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