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영업을 하다보면 상황이 좋지 않아 폐업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때 많은 손실을 입고 다시 사업에 도전하지 못하는 소상공인들이 많은데요.

이렇게 폐업할 때 소상공인들의 손해를 최대한 줄이고 향후 사업을 재기할 수 있게 돕는 기관이 있다고 합니다.

이 기관은 바로 ‘소상공인 재기지원센터’입니다.

1) 소상공인 재기지원센터란?

여러 이유로 폐업하려는 소상공인들이 안전하게 사업을 정리하고,

향후 재기하는 것을 돕는 폐업 및 재기 지원 전담창구로 생각하시면 좋겠습니다.

소상공인 재기지원센터는 전국 30여곳에서 운영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지역별 소상공인 수와 접근성, 설치여건 등을 고려하여 설치지역을 선정했습니다.


그렇다면 소상공인 분들은 이 지원센터에서 어떤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것일까요?

폐업 관련 상담과 전문가 자문, 점포철거 지원 그리고 취업 및 재창업 지원 등 종합 서비스를 지원합니다.
(4번째 사진 참고)

만약 폐업을 앞두고 있는 소상공인이라면 재기지원센터에서 폐업 관련 상담을 받고

점포 철거비용(최대 200만원)을 지원 받아 비용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 (폐업상담 내용) 폐업 절차, 세금 정산, 집기‧설비 처분, 보증금 회수, 신용 관리 등


법률 관련 상담이 필요하다면 전문가 자문도 받을 수 있는데요.

폐업 예정인 소상공인 혹은 이미 폐업한 경우에도 신청이 가능합니다.

권리금‧보증금 보호, 채무 및 신용관리, 세금정산, 근로자 퇴사 및 임금정산, 미수금 지급 등

법적인 부분의 해결이 어렵다면 신청하시면 되겠습니다.


비록 폐업하게 되었지만, 다시 취업을 하거나 재창업에 도전하시는 분도 적지 않습니다.

이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는데요.

취업을 희망한다면 취업역량 강화 교육을 제공하고 수료 후 취업활동을 하면 최대 100만 원의 전직장려 수당을 지급합니다.

재창업을 희망하는 경우에는 희망업종 관련 교육과 멘토링 교육까지 받을 수 있다니 정말 많은 준비를 했다는 것이 느껴집니다.


모든 자영업자분들이 폐업이라는 장애물 없이 사업을 꾸려가는 것이 제일 좋겠지만,

어절 수 없는 상황에서 문을 닫아야 하는 상황에 처했다면 꼭 '소상공인 재기지원센터'의 도움을 받고 일어나셨으면 좋겠습니다!


소상공인을 위한 정책이 더 궁금하다면? 아래 링크로 방문해주세요!

https://www.semas.or.kr/web/main/index.kmdc#btn_rolling6



※ 본 콘텐츠는 고용노동부 청년정책블로그에서 제공받았습니다 ※


▽청년정책 블로그▽

https://blog.naver.com/we_are_youth/